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ᴅᴀɪʟʏ/ʀᴇᴠɪᴇᴡ

신림│애견동반 카페, 달다어요

by jinx2a 2020.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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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다어요


친구가 휴지 보고 싶다고 오래전부터 노래 중창 합창까지 해서 오늘 드디어 만남이 성사됐다.

보라매 공원에서 열정적으로 산책한 뒤, 인간도 강아지도 쉬려고 찾아간 곳

신림에는 애견 동반이 가능한 카페가 꽤 있다. 하나 있던 밥집이 사라져서 너무 아쉽지만🤔

 

 

 

 

 

 

 

 

 

네이버에 달다어다를 쳐보면, '수달이 많이 보이는 신림 카페'라고 나오는데,

그에 걸맞게 외부도 내부도 수달이 가득하다.

운영시간은 수달이 안내해주는 것처럼 11:00-23:00, 월요일 휴무



 

 

 

 

 

내부에 사람이 꽉 차서, 아쉽게도 내부 사진은 몇 장 없다.

큰 편은 아니지만, 감성적인 인테리어와 빔프로젝터

블로그 리뷰들 봤을 때는 조용하고 작업하기 좋다고 하던데 주말이라 붐비는듯하다.

다음에는 혼자 작업하러 와 볼 의향 오만 퍼센트🤸‍♀️




 



스윗하게 인사도 해주시고, 강아지를 위해서 낮은 의자 하나를 제공해주셨다.

매너 있게 배변패드 방석 세팅하고 앉히고 나니까,
휴지둥절〰️ 견생 최초 인간들의 카페 입성




 

 



우리가 주문한 아메리카노와 티라미수!
아메리카노 3500원 / 티라미수 6300원
커피는 착한 가격이나 티라미수는 가격이 좀 있는 편
하지만 한 입 먹는 순간 맛이 많이 있는 편..
쩝쩝박사 레이더 콧구멍 평수 넓어졌다. 왕 추 천 👍




 

 

 

 

강아지도 인간의 것을 탐하여, 입맛을 다셔보는데..

 

 

 

 

 

 

 

 

 

미안하다..내가 많이 먹었다..(머쓱)

 

 

 

 

 

 

 

 

 

처음에는 조금 낯설어하더니 어느새 적응해서 잠든 휴지

카페에 계셨던 분들이 다 좋아해 주셔서 다행이었다.

 

여기 크로플도 그렇게 맛있다던데..다음에는 크로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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