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I디자이너의 아티클 활용법

에이전시 입사 이래로, 나 자신과 약속한 디자인 레벨업 루틴이 있다. 이 루틴은 빈도에 따라 매일, 매주, 매달 하는 것으로 나누어진다. 그중 매일 하는 것은 아래와 같이 두 가지이다.

 

-1. Pinterset 업로드

-2. IT 혹은 디자인 관련 아티클 하나 이상 읽는 것

 

많은 것을 행하려고 하기보다는, 정말 내가 꾸준히 할 수 있고 해야만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계획을 세웠었다. 위의 두가지 중 내가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는 아티클 루틴을 소개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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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길에는 메일함을 열어본다."

출퇴근 길은 양질의 아티클을 선별할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주로 좋은 아티클을 선별해서 소개해주는 뉴스레터 형식의 국내 플랫폼을 활용한다.

 

 

 

 

디독

Design+讀(읽을 독)의 합성어로, 해외 디자인 아티클을 읽기 쉽게 번역해서 주 2회 (화/목) 보내주는 뉴스레터이다.

디독

 

 

WeeklyD

매주 수요일 아침 8시에 국내 디자이너가 쓴 글이나 디자인 관련 글을 보내주는 뉴스레터이다.

weekly D 구독하기

 

 

00:00

격주 수요일과 목요일 사이 밤 열두시에 서비스를 구성하는 요소들에 대한 생각과 노하우, 함께 활용하기 좋은 서비스를 정리해서 보내주는 뉴스레터이다.

00:00 뉴스레터를 구독하세요! 🤗

 

 

아웃스탠딩

스타트업, 플랫폼, 콘텐츠, 블록체인, 인공지능, 모빌리티, 게임, 투자 등 어렵다고 느끼는 이슈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준다. 뉴스레터 구독도 가능하다.

쉽고 재미있는 IT뉴스, 아웃스탠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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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시간은 딥하게, 혹은 세계로"

뉴스레터는 선별된 제한적인 정보만을 보여주기 때문에, 분명한 한계점이 있다.

그래서 출퇴근 시간 외에 읽는 아티클은 최대한 딥하게 관심있는 주제의 다양한 아티클을 접하고자 한다.

이때, 번역하는 것에도 시간을 할애해야하는 해외 아티클 사이트들도 둘러보는 편이다.

 

 

 

 

서핏

디자이너를 위한 모든 디자인 콘텐츠, 매일 300개 채널에서 콘텐츠를 큐레이션 해준다.

 

서핏 - 디자이너를 위한 모든 디자인 콘텐츠

 

 

Medium

이미 유명한 미디엄은 양질의 콘텐츠를 많이 보유하고있다.

Medium – Get smarter about what matters to you.

 

 

지금 써보러 갑니다

00:00 뉴스레터도 있지만, 스타트업과 여러 서비스, 툴에 대한 소식을 웹 사이트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지금 써보러 갑니다 | 세상 모든 서비스에 대한 이야기

 

 

Webdesignernews

서비스 디자이너와 개발자에게 가장 중요한 최신 기사를 제공한다. 뉴스레터 구독도 가능하다.

Web Designer News - The best curated news for designers

 

 

UXmatters

토픽별로 디자인 관련 아티클을 확인하기좋다. 역시 뉴스레터 구독도 가능하다.

UXmatters :: Insights and inspiration for the user experience community

 

 

Sidebar

매일 5가지의 아티클을 선별해서 보여준다.

Sidebar

 

 

Appstory

가볍게 훑어볼만한 IT 관련 뉴스 플랫폼이다.

https://news.appstory.co.kr

 

 

Creativebloq

디자이너 직종 별로 뉴스와 영감을 제공한다.

Creative Bloq | Art and Design Inspiration

 

 

Pxd Story

국내 에이전시 pxd의 블로그다. 기본적인 실무부터 특정 기술이나 트랜드에 대한 관점 등을 살펴볼 수 있다.

pxd Story

 

 

라이트브레인 블로그

국내 에이전시 라이트브레인의 블로그다. GUI보다는 UX 관련 인사이트를 얻고싶을 때 찾는다.

라이트브레인 : 네이버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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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는 Notion으로"

최근 몇 달, Notion을 새롭게 접하면서 신세계를 경험하고있다.

아카이빙을 업으로 삼고싶을만큼 콜렉터 기질이 강한 나에게 단비같은 서비스다.

기회가 된다면 Notion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다뤄볼 예정이다.

 

 

 

 

Platform

아래와 같이 내가 즐겨찾는 플랫폼의 URL을 아카이빙하고, 각 특성에 맞는 태그를 달아놓았다. 필요하다면 간략한 설명도 적어놓는다.

 

 

Article

몇 번 다시 읽고싶거나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아티클들은 이렇게 따로 모아놓는다. 역시 태그를 달아놓아, 적재적소에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아티클을 읽는 것은 정말 특별한 일이 있지않는 이상, 매일 꼭 해나가고있는 습관이다. 다양한 아티클에 담긴 경험은 내가 실무를 해나감에 있어서큰 인사이트 줄 뿐만 아니라, 디자이너로서의 태도 또한 돌아보게 한다. 또한 프로젝트나 나 자신에게 적용할 포인트를 발견해나가는 것은 원동력과 동시에 자극제가 되기도 한다.